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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시대, 무엇이 변하는가[초점]

잠실야구장은 1982년 7월15일 정식 개장했다. 그해 고교 초청대회에서 경북고등학생 류중일이 개장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8월1일 MBC 청룡(LG 트윈스 전신)과 롯데 자이언츠가 프로야구 첫 경기를 치렀다. 같은 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일본을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잠실야구장은 이후 한국 야구의 메카로 우뚝 섰다. KBO리그에서 유일하게 두 개 구단(LG 트윈스, 두산 베어스)이 홈경기장으로 활용하는 곳이었다. 과거 지방 구장의 부족한 인프라로 한국시리즈 5,6,7차전을 잠실야구장에서 치르는 중립구장 제도도 있었다. 이로 인해 잠실야구장은 역대 한국시리즈 우승팀만 25번 배출했고 팬들은 수많은 추억을 잠실야구장에 남겼다.그런데 이제 잠실야구장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지난20일 LG가 KIA..

‘승승승’ 준PO 순식간에 끝낸 KIA, 4일 쉬고 삼성 만난다…네일-올러 원투펀치 1·2차전, 삼성에 안 밀린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준플레이오프를 3경기 만에 끝내며 플레이오프 투수 운용에도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KIA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3-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리즈 3승을 거두며 3경기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리그 3위 KIA(79승 2무 63패 승률 .556)는 리그 2위 삼성(83승 3무 58패 승률 .589)을 만난다. 가장 마지막까지 리그 1위 KT(90승 5무 49패 승률 .647)와 우승 경쟁을 벌인 삼성은 간판타자 구자욱이 부상을 당한 변수가 있지만 결코 꺾기 쉬운 팀이 아니다. 삼성은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선발진을 공개했다. 순서에는 변동이 있을..

한국프로야구 2026.10.21

글러브만 3개, 문보경·홍창기 역할까지...어디서든 잘하는 LG의 복덩이로

LG 트윈스 멀티 플레이어 천성호(29)가 이적 10개월 만에 어느 위치에서든 기대감을 주는 선수로 도약했다. 천성호는 올 시즌 12경기에 출장해 타율 0.382 1홈런 5타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출루율(0.475)과 장타율(0.559)을 합한 OPS는 1.034로 높다. 타율과 OPS는 팀 내 2위다. 천성호는 지난해 6월 KT 위즈에서 LG로 이적했다. 백업 내야수가 필요했던 LG는 왼손 투수 임준형을 주고, 천성호와 포수 김준태를 데려왔다. 천성호는 지난해 LG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52경기 118타석(타율 0.255)을 소화했고, 한국시리즈(KS) 무대까지 밟았다. 백업 선수인 그는 올해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주포지션인 3루 외에도 1루와 외야 글러브까지 챙겨갔다. 그는 "주전 선수가 ..

한국프로야구 202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