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오승환 대신 이대호에 올인 '연봉 5억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가 4번타자 이대호(31) 잔류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 때 나돌았던 오승환(삼성) 영입에는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지난 17일 오릭스가 이대호와 아롬 발디리스 두 외국인 타자와 시즌 후 정식 잔류 협상을 벌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한신 타이거스 .. 일본프로야구 2013.09.18
임창용, ML4개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컵스 입단 야쿠르트에서 퇴단한 임창용이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컵스와 계약하기 위해 출국했다. 야쿠르트에서 퇴단한 임창용(36)이 미국 메이저리그(ML) 시카고 컵스에 입단한다. ML의 정통한 한 관계자는 13일 전화통화에서 "임창용이 컵스와 계약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ML 사무국에서 입단.. 일본프로야구 2012.12.13
'완벽한 평가전' 이대호, 2차 관문 시범경기 돌입 평가전은 완벽하게 끝냈다. 이제는 시범경기에 들어간다. 오릭스 버팔로스 이대호(30)가 첫 관문을 훌륭하게 통과했다. 지난 1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을 끝으로 10차례 실전 평가전에서 최고조의 타격감을 자랑하며 4번타자 1루수로 팀 내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제는 2차 관문에 돌입한다.. 일본프로야구 2012.03.02
일본 진출 5년째를 맞는 임창용의 꿈과 현실 되돌아보면 시간이 참 빨리 흐른 것 같다. 임창용이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입단한 지도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당시 부상에서 막 회복한 상태라 활약 가능성에 대한 불안한 시각이 많았던 만큼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채 일본 프로야구팀에 입단했다. 하지만 임창용은 실력으.. 일본프로야구 2012.02.23
日언론, '이대호는 거한의 안타제조기' '빅보이' 이대호(30, 오릭스)의 정확한 타격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일찌감치 '안타제조기'라는 수식어까지 등장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2일 오릭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전날 연습경기 결과와 함께 이대호의 성적을 전했다. 이대호는 21일 삼성전에서 2타수2타를 기록하며 .. 일본프로야구 2012.02.23
찬호-승엽, 오릭스의 중심축 되는가 오릭스의 중심축이 되는가. '코리안특급' 박찬호(37)와 '국민타자' 이승엽(35)이 나란히 팀 상승세에 불을 지피고 있다. 개막 이후 힘겨운 행보를 했지만 팀의 연승을 이끌어내고 있다. 점점 활약도가 높아지면서 중심축으로 뿌리를 내릴 지 주목된다. 더욱이 두 선수는 나란히 1군에서 제외된 이후 힘을 .. 일본프로야구 2011.05.26
[야큐 리포트] 임창용, 300세이브 달성 그리고 메이저리그 도전에 앞서 임창용이 일본 통산 100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일 통산 300세이브 기록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마무리 투수의 개인 성적은 아무래도 소속팀이 상승세인가 침체인가에 따라 달라지기 쉽다. 하지만 올 시즌 300세이브에 도달할 가능성은 크다고 할 수 있다. 아니 필시 달성할 것이다. 듣기로는 다음 .. 일본프로야구 2011.05.10
얼마만이냐… 이승엽, 시즌 첫 홈런포 일본 프로야구 이승엽(34·요미우리)이 시즌 첫 홈런을 쳤다. 이승엽은 14일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과 경기 1-3으로 뒤지던 8회말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대수비·대타로만 간간히 나서 시즌 13경기 만에 터뜨린 첫 홈런이다. 이승엽은 이날도 선발 명단에서 빠진 뒤 벤치를 지키다 8회초에야 대수비로 .. 일본프로야구 2010.04.15
이승엽-김태균, 서로 다른 30홈런 해법 이승엽(34·요미우리)과 김태균(28·지바 롯데)이 30홈런을 공언하며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이승엽과 김태균은 각각 1·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홈런·타점왕에 오른 공통점이 있다. 이승엽은 2006년 5홈런·10타점, 김태균은 2009년 3홈런·11타점을 기록했다. 일본 투수들을 무너뜨리고 WBC 영웅이 .. 일본프로야구 201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