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etz1307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이 5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경기 후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대표팀은 주연이 아닌 조연이었다. 앞선 두 대회에서는 4강, 결승전에 진출하며 한국야구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렸..

5일 WBC 1라운드 최종전 한국과 대만의 경기가 열리는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구장. 5회말 2사 1루 4번 이대호의 안타때 1루주자 정근우가 홈까지 뛰다 아웃된 뒤 홈 베이스 위에 앉아 있다. 한국이 대만에 3-2로 역전승 했지만 충격적인 탈락을 맛봤다. WBC 예선 1라운드 탈락은 최초라 그 ..

'전직 LG맨' 크리스 옥스프링(호주 시드니 블루삭스)이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마지막 등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비록 팀이 뒤진 상황에서 내려갔지만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투구했다. 옥스프링은 5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서 열린 2013 제3회 WBC 네..

과제가 명확해졌다. 대만을 무조건 5점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일말의 기대를 걸어봤던 호주가 네덜란드에 완패했다. 호주는 5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WBC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로써 호주는 3패로 탈락이 확정됐고, 네덜란드는 2승1..

한국의 도쿄행 가능성이 좀 더 줄었다. 네덜란드는 5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구장에서 열린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 B조 최종전서 호주에 4-1로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2승 1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잠시 후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한국과 대만전 결과에 관계없이 2라운드 진출..

'경우의 수'를 따지다 보니 다른 국가를 응원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번에는 호주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에는 네덜란드의 선전을 기원했지만 이틀 만에 상황이 바뀌었다. 호주와 네덜란드는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서 2013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

국제대회에서도 명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야구대표팀 공격 첨병 이용규(28·KIA)가 WBC에서도 공포의 '용규 놀이'를 벌이고 있다. 상대에게는 공포스러울 정도로 집요하다. 이용규는 이른바 '커트 신공'으로 유명하다. 투스트라이크 이후 집요하게 파울로 커트하며 투수를 괴롭힌다. 지난 20..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 호주를 완파하며 기사회생한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의 2라운드 진출 여부는 최종전인 대만전 까지 가봐야 알 수 있게 됐다. 한국 대표팀은 4일(한국시각)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구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제3회 WBC 1라운드 B조..